2025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일선 초·중·고교교에서 디지털 기기 관리를 전담할 인력 1200명을 2024년에 양성한다고 교육부는 밝혔습니다. 이에 기본적인 생성형AI(챗GPT) 교육은 필수이며 무엇보다도 전문강사에 의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했던 AI 디지털교과서가 2025년 전국 초·중·고 교실에 전면 도입된다. 디지털교과서는 디지털기기로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는 교과서로, 교육부는 AI 기능을 넣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수업엔 종이 교과서도 쓰이지만, 교육부는 궁극적으로는 디지털교과서 위주로 수업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목표다. 해외에서 디지털기기를 수업 보조교재로 쓰는 경우는 있으나 공교육 교과서에 AI를 전면 도입하는 나라는 한국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연수를 통해 교사들에게 디지털교과서 등 디지털 기반 교실 환경에 대한 친숙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2024년에만 3818억원을 투입해 교사 15만명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고, 내년과 후년에도 각각 8만5000명씩 연수를 한다고 2024년 4월 15일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란?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학습기회를 지원 할 수 있도록 인동지능을 포함한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자료 및 지원 기능을 탑재한 교과서이다.